냉동도시락!

매일 밥만 먹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걱정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데다 다이어트나 유지아터가 먹기에도 딱인 데다 가슴살이 아닌 각종 고기와 야채가 들어가는 도시락이라니 너무 맛있어 보여 그만 먹어봤습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아이스팩이 거의 녹아서 도착하는데 집에서 쉬면서 택배를 바로 받아서 열어봐서 그런지 상태가 좋았던 냉동도시락세트입니다.

냉동 도시락 세트는 총 1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알록달록한 패키지에 이름도 너무 귀여워요.유지아터 일기를 쓸 때마다 매번 디자인이 귀엽다고 반응이 핫했던 귀여운 냉동 도시락입니다.

배송 받은 후 제일 먼저 먹은 것이 치킨 데리야끼 볶음밥 & 깻잎 동그란 O 입니다.

유통 기한도 1년 가까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 것 같네요.

종이 포장을 떼어낸 후 비닐 그대로 데워 먹으면 끝입니다.

코로나 겪을 때 정말 딱 좋은 기억이 있네요.먹을 것도 별로 없고 별거 아닌 택배가 괜히 기뻤는데 냉동 도시락이 배송 와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서 먹어버렸어요.밥을 먹어야 회복도 빨라질 것 같아 부모님도 매일 같이 전화해서 밥을 잘 먹으라고 난리법석을 떨고 효도하자는 생각으로 냉동 도시락을 싸 먹었습니다.

여러 종류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정말 저에게 위로가 되었던 세트입니다.

보통 다이어트 도시락이나 주문하면 칼로리 순으로 먹는 것 같은데 아플 때라 그런지 가장 맛있어 보이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치킨 데리야키를 먹는데 375칼로리였거든요.치킨은 물론 통통튀김, 그리고 엄마가 좋아하는 깻잎까지…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요.

냉동도시락은 코로나 끝나고 회사에 출근할 때도 가져가서 먹었어요.가져가서 데워 먹은 후 용기를 버리면 되니까 집에 갈 때 가벼워서 출근할 때마다 매일 가져갔네요.

볶음밥이라 그냥 떠먹어도 되지만 조금씩 섞어먹으면 맛이 좋을 것 같아요.

냉동 도시락이라 치킨에서 냄새가 날까, 밥이 푸석푸석한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치킨도 너무 맛있어서 양도 제가 먹기에 속이 더부룩하지 않을 정도면 충분했고 다이어트 메뉴를 하는 분들도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은 도시락입니다.

두번째 도시락은 나시고랭 & 피자 오믈렛 도시락 입니다.

맛있는 굴 소스로 볶은 나시고랭 볶음밥과 양식 느낌이 물씬 풍기는 피자 오믈렛으로 만들어졌는데 건강한 식단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전자레인지로 돌려 꺼내 보니 맛있는 냄새가 나서 후각을 자극했는데요.식단 관리를 하는데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양념이 시지 않아서 딱 좋고 싱거워서 좋았어요.그렇다고 부족할 정도로 얇거나 그런 건 아니었고 볶음밥과 피자 오믈렛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13개의 도시락 중에서 두세 번째로 맛있었습니다.

김치볶음&청고추맛 소시지

세번째, 김치볶음밥과 청양고추맛 소시지 입니다.

250g458kcal 입니다.

단백질은 18g이 들어있었습니다.

김치볶음밥과 계란후라이, 청양고추맛 소시지 등 다양한 채소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자연 해동이 되지 않는 도시락이기 때문에 데워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소시지도 맛있게 데울 수 있거든요.

이렇게 가운데에 계란 후라이가 있어서 데운 후 잘 섞어 먹으면 맛있거든요.소시지의 크기는 너무 작지도 않고 적당히 큰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금 맵게 볶은 김치볶음밥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고춧가루 냄새가 심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의 소시지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단 말인가요?

이번에 먹은 것은 키누아 영양밥,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였습니다.

닭가슴살은 다이어트 할 때 식단으로 가장 많이 먹는 제품이잖아요.개인적으로 닭가슴살을 좋아해도 비린내를 느끼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총 내용량은 256g이었고 칼로리는 356kcal였습니다.

찹쌀 기준 찹쌀 3.16%(국내산), 쌀 56.53%(국내산), 닭가슴살 72.5%(국내산)였습니다.

데우기 전에 냉동 상태의 도시락입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렸습니다.

닭가슴살을 보면 그 위에 맛있는 소스와 참깨로 시즈닝되어 있고 볶음밥 위에도 호박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김치 차한 도시락에서는 호박이 없었는데 (단백질 함량은 같았습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 위에는 소스가 더 많이 뿌려져 있었습니다.

야채가 더 많이 들어간 것 같기도 해요.후후

이 제품도 슈비드 공법을 사용한 것처럼 육즙이 촉촉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사실 일반 닭가슴살 맛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 촉촉하면서 냄새가 없어 굉장히 맛있다고 느껴지고 소스가 오른 닭가슴살과 야채를 함께 먹어주기 때문에 닭가슴살이 질린 상태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채는 양념은 하지 않았지만 블록형처럼 잘라서 얇게 밥과 함께 잘 섞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비바체 냉동도시락 안에는 밥과 소스가 함께 버무려져 나오며 천연재료를 사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제품은 김치볶음밥과 청양고추맛 소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소시지를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도시락이라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설렘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총 내용량은 250g이었고 칼로리는 458kcal였습니다.

칼로리는 조금 높은 편이었어요.

곡류가공품 52%, 쌀 45.18%(국내산), 김치 34.75%

이것도 냉동 상태입니다.

김치볶음밥 냉동도시락 도전자 레인지에 2분 데웠어요.

닭가슴살과 소시지 중에선 개인적으로 소시지 냄새가 제일 좋거든요.

전자레인지에 데우고 나서 꺼내니 향이 풍겼는데 비닐을 벗겨보니 비린내도 없고 맛있는 냄새가 났습니다.

소시지 비주얼은 맛있게 익은 느낌이었어요.이건 밥 위에 계란 후라이도 하나 올려져 있었어요.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소시지 느낌으로 (사실 도시락이라 바삭하지는 않았지만) 살이 촉촉하기보다는 씹는 식감이 좋은 쫀득한 느낌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간도 부러지고 딱 좋았습니다.

비바체 냉동도시락 제품은 전부 야채는 지루하고 밥도 삼미가 좋은 편이지만 같이 섞어서 메인 메뉴와 먹으면 너무 맛있었습니다.

소시지도 딱 한입에 먹기 좋게 되어 있고, 야채와 밥을 함께 먹으면 양념이 딱 맞아 조화를 이루었네요.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김치볶음밥 도시락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릿하지도 않아요.

또 이 두 가지 맛 외에도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냉동 도시락이라 데워주기만 하면 되므로 아침저녁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에게 딱 맞는 도시락입니다.

슈비드를 한 것처럼 촉촉한 육즙이 유지되고 당과 나트륨도 최소화돼 혈관에 좋다고 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좋은 탄탄지 밸런스 메뉴이므로 번거롭게 식단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완벽에 가까운 영양소에서 육즙이 넘치는 맛있는 비바체 냉동 도시락을 발견한 것은 정말 만족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저트를 먹은 저에게는 그냥 소풍도시락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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