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험으로 가능한 치과치료

보험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장 정도가 다르고 한도가 다릅니다.

브리지티아 보험은 면책 기간이 있으며 일정 기간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이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액 기간도 있어 일정 기간 50%만 지급하고 치아 치료 횟수 및 개수를 제한합니다.

각 보험사마다 그 기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같은 보험사 안에서도 치료 종류에 따라 그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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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치아 보험에 대해 제한적인 것은 손해율 때문입니다.

악용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틀니를 끼고 임플란트를 하려고 보험에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용 목적으로 치아 교정이나 미백을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 치아 보험을 설계할 수 있는 범위는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모든 치료에 대해 담보하면 보험료 상승이 상당하고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치아 보험으로 할 수 있는 치료는 보존 치료 중인 레진과 크라운 등입니다.

보장액을 전액 담보로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치료 재질이 다르고 그 기준을 금으로 할지 세라믹으로 할지 치료 당시 당사자 간에 결정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초기 보험에 가입할 때는 치아에 이상이 없을 때이므로 얼마든지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통상적인 경향의 보장액에 따릅니다.

보철치료 중 임플란트에 집중해 보험에 들게 된 경우 다른 치료에 대해서는 담보하지 않고 임플란트만 횟수나 개수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설계가 가능합니다.

임플란트는 식립이라고 해서 심어서 세우는 치료 방법인데 잇몸이 나쁜 경우에는 수술도 해야 하는데 그때 드는 비용도 담보해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인 경우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잇몸에 대한 수술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치아보험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브리지 치아 보험은 양 옆을 걸쳐 다리 모양으로 연결하여 이름을 붙였습니다.

재질이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비용이 나뉘는데 임플란트에 집중해서 설계해 두면 담보에서 뺄 수 있는 치료입니다.

치과 치료에 대해 모두 담보하고 보장받을 수 있지만, 상기 언급한 보험료 문제가 있어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설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설계를 위해 알아야 할 사항

치아보험에 가입할 때는 진단형과 무진단형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유리한 형태를 선택하십시오.

진단형은 건강한 치아로 확인되어 보험 회사에 보험을 드는 경우인데, 이는 인정한 건치라는 점에서 조건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건치 진단을 받은 경우는 치아의 치료 횟수나 갯수의 제한에서 벗어나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진단형이 주로 보험에 들지만 보험사는 이에 조건을 제시합니다.

1년 이내에 충치치료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5년 이내에 치주질환으로 인한 진단과 치료가 없었던 경우를 조건으로 제시합니다.

그리고 면책 기간과 감액 기간을 지키게 하고 그 중의 보험금 청구에 제한을 두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계약 전에 알릴 의무와 계약 후에 알릴 의무도 제시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보험금 청구를 거절할 수 있고 계약 자체도 해지할 수 있도록 약관에 정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설계란 보험에 든 당시의 연령, 직업, 기타 모든 사항을 고려하여 보장액을 정하고 보험료도 적정한지를 살펴봅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40~50대인데 보존 치료에 해당하는 레진에 보장액을 과도하게 설계해 두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임플란트에 한도를 충분히 해서 앞으로의 치료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치아 보험에 아말감을 담보해 두는 것도 현명하지 못한 선택입니다.

기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항목에 보험료를 투입해 이중으로 담보하는 꼴이 됩니다.

비급여 부분의 항목에 집중하여 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치료에 담보하여 보험을 설계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보험회사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여 기본 사항을 입력하시면 자신의 치아 보험료가 산정되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료만 보지 말고 전문 용어도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