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역 맛집 모음 근사했던 여수

바닷바람을 쐬러 나가서 유명한 여수엑스포역 맛집을 다녀왔다.

신선도 높은 해산물에 제철 하모샤브샤브까지 배불리 즐겨온 곳이라고 소개한다.

  1. 여수맛집 하모 샤브샤브 메뉴 : B코스 – 활어회 + 랍스터회 + 하모 300,000원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진두해변길 722층 202호 *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진두해변길 722층 202호 * 번호 : 0507-1307-5806 * 영업시간 : 매일 10:00-00: 연중무휴

우리가 다녀온 식당은 이순신광장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자 커다란 간판이 눈에 띄어 멀리서나마 한눈에 들어왔다.

여수엑스포 맛집 오른쪽 골목을 돌아 뒤편으로 가니 전용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공터처럼 꾸며져 있어 커다란 대형버스도 충분히 들어설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하고 넓은 홀이 환하게 맞아주던 테이블 수도 많았고,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안심하고 이용했다.

그리고 한쪽에는 어린이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안전벨트까지 꽉 매고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 손님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스태프분들이 안내해주신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대충 살펴보았다메뉴 구성이 너무 다양했지만 우리는 갯장어 회까지 즐길 수 있는 B코스를 선택했다.

한참을 기다렸더니 여수엑스포역 맛집들이 줄줄이 준비됐다.

형형색색의 비주얼에 푸짐한 양까지 먹기 전인데도 배가 부른 기분이었다.

처음 손질한 것은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린 게맛살 샐러드였다.

고소한 드레싱이 듬뿍 들어가서 입안을 침으로 채워줬어.

다음에 해조류를 맛보았는데 시원한 바랴한이 돌아 특유의 감칠맛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고소한 드레싱으로 버무린 복어 껍질 샐러드도 입에 듬뿍 넣어 보았다.

손질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생선이지만 쫄깃한 껍질 부분만 먹기 좋게 만들어줘 손이 많이 가는 메뉴였다.

뿐만 아니라 여수엑스포 맛집에서는 삼치회까지 내 주셨는데 기본 스키다시로는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는 듯한 질감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옆에 놓인 우메보시가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새콤달콤 간이 배어 느끼함을 느끼게 해 주었고, 아삭아삭한 식감은 살아 있었다.

반면 참치 다타키는 겉면만 살짝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지만 불향을 묻혀 구운 것이어서 부드러운 육질에 향기까지 풍긴다.

이어 여수엑스포역 맛집 문어꼬치도 하나 거론했다.

쫄깃한 문어살에 매콤한 양념이 스며들어 무료한 입안을 다물었다.

이윽고 사이드에 딱 좋은 모듬튀김과 마주했다.

주문 즉시 튀겨 주시니 바삭바삭한 후라이의 식감이 중독성이 있었다.

붕장어도 맛보기 메뉴로 나왔는데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느낌이 들어 모두에게 인기 폭발이었다.

그리고 탕수육까지 제공돼 눈이 휘둥그레졌다.

새콤달콤한 소스까지 여수엑스포역 맛집 사장님이 손수 만들었다니 레시피를 묻고 싶을 정도다.

처음 보는 비주얼의 ‘쭈꾸미회’로 즐길 수 있었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바다의 맛을 띠고 있어서 계속 먹었다.

이어서 노란 겨자소스에 버무린 해파리 냉채도 조사했다.

톡톡 튀는 듯한 질감에 톡 쏘는 겨자소스가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이윽고 홍어회도 만났다.

평소 잘 먹지 않는 메뉴였지만 특유의 냄새가 강한 편이 아니어서 쿠만의 손이 갔다.

게다가 여수엑스포 맛집에서는 바닷가재찜도 서비스로 나왔다.

두툼한 고기에 치즈에 데리야끼 소스까지 얹어줘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다.

이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활어회와 랍스터회를 맛볼 차례였는데 특히 랍스터는 식사가 끝날 때까지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얼마나 신선한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광어회를 한 입 먹었다.

차가운 온도에 쫄깃했고 씹을수록 달콤한 생선 국물까지 감동했다.

이어 푸짐한 여수엑스포역 맛집 ‘하모 샤브샤브’도 선보였다.

반짝반짝 윤기도 대단했는데, 예쁘게 손질해 주셔서 정말 기대했다.

또 국에는 한약재가 듬뿍 들어 있었다.

센불에서 부글부글 끓이면 구수한 향기가 육수를 가득 채운다.

갯장어와 함께 나온 부추, 팽이버섯도 육수에 넣어 삶아 먹었다.

담백한 갯장어에 은은한 채썰기로 더욱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으며,

육수에 넣어둔 갯장어도 보글보글 익어 입에 넣었다.

어찌나 고기가 두꺼워서 많은지 한점으로 입안에 가득 차는 포만감에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다들 공들여 스키국물은 물론 메인 요리까지 마음껏 즐겼다.

식사의 마지막 한 입까지 만족할 수 있었던 여수엑스포역 맛집이었다.

2. 로망카페 메뉴 : 아메리카노 5,000원 / 라떼 6,000원 전남 여수시 고소5길 11 * 주소 : 전남 여수시 고소5길 11 * 번호 : 0507-1461-1189 *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여수맛집에서 차로 10분 정도 소요된 낭만카페는 벽화마을 정상에 위치한 카페로 루프탑이 있어 탁 트인 바다 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가게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만을 사용하여 신맛이 조금 도는 깊은 풍미가 마음에 들었다.

3. 여수당 메뉴 : 수제바게트버거 4,000원 전남 여수시 중앙로 72 * 주소 : 전남 여수시 중앙로 72 * 번호 : 0507-1356-0222 * 운영시간 : 매일 09:30 – 20:40

식사가 끝나고 간식을 먹으러 들른 여수당은 이순신 광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다.

바삭바삭하게 구워낸 바게트 사이에서 직접 개발한 소스에 불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간 버거가 대표적인 메뉴였는데, 한식과 양식의 조화가 일품이어서 여수에서도 대표적인 간식으로 꼽힐 정도였다.

4. 정우글구이 메뉴 : 굴구이 대 50,000원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앵글정길 57 *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앵글정길 57 * 번호 : 061-643-6125 * 운영시간 : 매일 10:00 – 21:00

저녁에는 앵글전 방파제 근처에 있던 청우글 구이로 굴 맛을 보기 위해 찾았다.

공중파에서 방송된 것처럼 소문난 곳이었지만 자연산 굴이 들어간 대형 도자기도 볼 수 있어 감탄을 금치 못했다.

5. 유정해장국밥 : 우거지콩나물국밥 7,000원 전남 여수시 통제영5길 8-1 * 주소 : 전남 여수시 통제영5길 8-1 * 번호 : 061-663-3606 * 영업시간 : 매일 05:00

마지막날 아침에는 전날 마신 속을 달래기 위해 유정 숙취해소집을 찾았다.

매일 새벽부터 손수 만든 국밥이 대표메뉴였는데 값이 싼데 국물이 너무 깊어서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