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 공항 하루카 특급권 발행 방법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로 하루카 특급열차나 난카이 라피트 열차를 이용하는 것 같아요. 텐노지역 근처의 숙소를 예약했기 때문에 하루카 특급을 이용했습니다.


-- 본문1 -->

2023.03.24 – (해외여행/오사카) – 오사카 덴노지 역 주변 숙소 넓은 공간과 취사가 가능한 웰스테이 신세카이 와쿄

오사카 텐노지 역 주변 숙소: 넓은 공간과 취사가 가능한 웰스테이 신세카이 와쿄

지난주 오사카와 교토를 여행하면서 묵었던 숙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갑자기 오사카 여행이 결정되어 일주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모든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sokkup-nori.kr

상기 특급열차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면 더 저렴합니다.

우리는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하루카특급과 하루카스300이 포함된 티켓을 예약했다.

가격은 1인당 17,074원이었다.

가격은 도착하는 역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오사카 시내에서 교토역으로 가는 것보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역으로 직행하는 것이 훨씬 저렴했습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티켓은 공항(간사이공항→교토역, 교토역→간사이공항)을 기준으로 한 편도 판매이기 때문에 오사카 시내에서 교토역으로 가는 경우에는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간사이 공항 하루카 특급 매표소

세관신고 후 입국장을 나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우회전하여 육교를 건너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간사이 공항역에 도착합니다.

왼쪽의 빨간색 구역은 난카이 라피트 열차 티켓이 발행되는 곳이고, 오른쪽에 JR이 적힌 파란색 구역은 난카이 특급이 발행되는 곳입니다.

JR 매표소에서 무인 매표기 또는 유인 매표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 영역도 두 영역으로 나뉩니다.

왼쪽은 JR 보통열차/급행열차가 발권되는 곳이고, 오른쪽은 초록색 매표기가 발권되어 미리 예매한 승차권으로 교환하는 곳입니다.



하루카 특급열차 티켓 교환 방법

2023.04.07 – (해외여행/교토) – 교토역 사전 예약 특급 하루카 승차권 및 지정석 발권 방법

교토역에서 사전 예약한 하루카 특급권 발권 및 좌석 지정 방법

여행 마지막날 교토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하루카특급열차를 와그앱으로 미리 예약해두었습니다.

2인 편도 34,912원에 예약할 수 있었어요. 예약을 완료하면 현지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sokkup-nori.kr


평일에 도착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발권기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발권기는 한국어로 되어있고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어 어렵지 않게 발권이 가능합니다.



첫 화면에서 아무 것도 누르지 말고 QR이 적힌 노란색 버튼를 누르고 바우처의 QR코드를 스캔한 후 여권을 스캔하면 티켓을 발권할 수 있습니다.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신 경우 모든 항공권을 간사이 공항에서 발권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여권을 스캔하면 티켓과 영수증이 나옵니다.

작은 종이 조각이 티켓입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이 출발역이기 때문에 좌석을 선택하실 필요는 없으나 좌석 선택 방법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문1 -->


하루카 특급에 탑승

파란색 JR 개찰구를 통과하여 플랫폼으로 내려갑니다.

4번 승강장에 도착하는 하루카 특급열차를 이용했습니다.

5호차와 6호차는 자유석이라 빈자리가 있으면 아무데나 앉을 수 있습니다.

각 차량 앞뒤에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화장실은 총 2개 있습니다.

좌석이 꽤 넓습니다.



자유석인 5호차에 앉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마이리얼트립에서 사용한 티켓으로 4호차 빈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4호차는 캠페인 상품의 전용차라고 합니다.

티켓에 적힌 숫자 4의 의미를 알게 된 순간이다.

한국에서 미리 예매한 티켓이 캠페인 상품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 본문1 -->

하루카 특급열차 이용 시 일본어 방송이 계속 나오는데, 하차해야 한다고 미리 깨우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러지 말고 구글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열차를 이용할 때도 유용했습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 교토역에서 간사이공항까지 아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