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신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냥 컨디션 불량으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테스트기를 통해서 알 수도 있었거든요.
특히 일, 둘째 주 때는 신체 변화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계획 중이라면 빨리 알아차리고 약물 섭취나 음주로 인한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것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임신 첫 주의 증상
이때 수정란의 지름은 0.2mm로 정말 작지만 반나절 정도 지나면 세포 분열을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태아의 성별은 이 단계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자궁 내막에 착상하기 전이기 때문에 특정 신호를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렵고 어떤 현상도 느끼지 못하고 가끔 감기로 착각해 약을 먹거나 일을 너무 많이 하거나 술을 마시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2세 계획 중이신 분이라면 배란기 이후에 섭취하는 종류나 바르는 것, 붙이는 것과 같은 모든 종류의 약은 삼가도록 하겠습니다.
약물 독성에 대한 기형 등에 영향이 없다고는 하지만 약의 반감기가 길어질 수도 있고, 만일 세포 분열 시 염색체 이상 등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2주차의 증상
이 기간에 발생하는 증상은 ‘생리가 없다’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배란일 2주 후에 생리가 시작되는데 임신하면 나타나지 않고 예민하고 으슬으슬 춥고 열이 올라 나른함이 생깁니다.
이런 현상은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서 나타나는 흔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가슴이 커지고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질 분비물이 많아져 평소보다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생리통과 비슷하게 배 아래쪽이 아플 수도 있고 이때 착상.혈인 줄 모르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어요.이 용어가 의미하는 것은 자궁 내막에 수정란이 착상 중에 소량의 피가 비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조금 연한 색의 피가 속옷에 머물며 소변을 볼 때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1~3일 정도 지속되며 출혈이 적은 것이 특징이므로 참고합시다.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시기는 보통 수정된 후 최소 5일이 지나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3주차의 증상
거의 2주차와 비슷하지만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방통이 발생하며 젖.이.색깔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임신 4주차의 증상
이때가 되면 선리 때 하는 현상과 비슷하지만 그날이 시작되지 않게 됩니다.
변비가 생기거나 복부 아래쪽에 조금 다른 느낌이 들어요. 이 시기가 되면 태아가 어른 주먹만한 크기가 되고 방광이 눌려 압박해 버려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장 기능이 약해지면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음료는 삼가도록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채소나 과일을 많이 준비하도록 합니다.
주수 계산은 어떻게 할까요?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어요. 생리일 마지막 기준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2월 14일이라고 하면, 3월 14일이 임신 4주 0일째가 됩니다.
그리고 280일 후인 11월 21일이 출산 예정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면 인터넷에 입력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평균적인 여성 배란 주기를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주기가 규칙적이지 않거나 의심스러운 사항이 있으면 직접 병원에 가서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임신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이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하고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