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전세대출 전세자금을 알려드립니다.

장기전세주택담보대출의 전세자금

서울 내 가구 중 48.4%만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서울에서 집을 소유하기에는 집값이 터무니없이 비쌉니다.

이에 대책으로 서울시민에게 주어지는 장기전세주택제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기전세주택제도란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해 무주택자가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아파트에서 최대 20년까지 장기 거주할 수 있으며 중간에 일정 기간을 채우고 재계약을 하더라도 보증금 인상률을 5%로 제한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제도입니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장기전세주택제도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확대되었습니다.

우선 주거비 부담을 줄였습니다.

소득 대비 부담 가능한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는 제도가 추가로 도입되고,

80%였던 전세 시세를 주변 시세의 40%-80%까지 낮춰 보다 저렴한 전세금으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낮은 임대보증금에도 불구하고 한꺼번에 큰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전세금을 분할 납부하는 제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공급 주택과 방법이 확대되었습니다.

최근 트렌드인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형주택 공급도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3만호가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공급량을 늘려 2026년까지 7만호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급 방식 또한 다양하게 바뀌는데요.민간 토지 임차형, 공동 출자형, 민간 주택 매입형, 사전 교섭형, 철도 역사 복합형 등 최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양질의 주택을 확보 및 공급할 예정입니다.

장기전세주택은 일반분양 아파트에서 일부 물량을 장기전세주택으로 배분하는 것이기 때문에 질 좋은 주거환경을 시세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제2금융권을 이용하면 신용유지가 된다는 조건 아래 2.74%라는 낮은 이율로 장기전세주택대출 신청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만약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청약을 준비하는 기간이나 내 집 마련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준비 기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장기전세주택 제도이기 때문에 서울에 거주하시는 무주택자분들께는 더 좋은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거나 내 집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면 장기 전세대출 제도에 대해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