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9일 차량은 어제 못한 CSS 그릴로 출발했다.

CSS의 핵심이라 일컬어지는 그리드였기에 그 양이 상당했다.

하지만 그렇게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행, 열, 범위를 설정하고 자유롭게 처리하는 속성이었는데, 숫자, 크기, 시작 위치, 끝 위치 등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columns에도 자동으로 크기를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크기 등을 지정하지 않는 것이 나에게 너무 유용해 보였습니다.

Grid가 CSS의 핵심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 H로 시작하는 특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강사는 여기서부터 Sass를 사용하라고 말했습니다.

Sass가 무엇인지도 들었는데 알고보니 CSS의 단점을 멋지게 보완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놀랐고, Syntactically Awesome Style Sheets라는 이름까지 말그대로 통사적으로 끝내주는 스타일시트… 이름값 할만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Sass를 사용하기 위해 vsCode를 설치하고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Eclipse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조금 더 깨끗하지 않을까요? 강사님도 코드를 작성할 때는 Eclipse나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코드를 수정할 때는 vsCode를 사용하라고 해서 가독성 면에서 압도적인 것 같다.

아직 다른 프로그램을 접해보지 못한 탓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vsCode가 제 기준 가독성 면에서는 1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클립스 단축키에 너무 익숙해서 당분간은 이클립스를 쓸까 고민입니다.

그 후 Bootstrap을 배웠고 Badge, Pagination, Breadcrumb, Listgroup, Map의 시작 부분을 배웠습니다.

배지를 학습할 때 콘텐츠에 추가 정보를 추가하는 기능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런데 나중에 Listgroup을 배우고 List와 Badge를 함께 사용하는 예제를 풀면서 이것이 추가 정보를 추가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지 매김과 이동 경로는 오늘날 웹사이트에서 일반적입니다.

많은 양의 콘텐츠를 여러 페이지로 나누고 이전 페이지나 다음 페이지 또는 특정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하는 기술이었는데, 순서가 있는 목록인지, 순서가 없는 목록인지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Listgroup은 목록을 장식하는 속성으로 ul에서 사용되며 링크나 버튼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활성화/비활성화, 외부 테두리 제거, 가로 목록 만들기,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한 배지와 함께 사용을 시도했습니다.

페이지에 목록을 시각적으로 정리해주는 기능인 줄 알았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자습실에서 퀵리딩을 하고 집에가서 JSP 웹강의를 들었습니다.

여러 강의가 있었는데 처음에 강의가 2018년에 나왔기 때문에 Eclipse를 포함한 Oracle DBMS, JDK, JRE 버전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2021년 9월에 비교적 새로운 강의를 찾아서 들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조금 들었지만 그래도 기본은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촉박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런 때는 늘 마음이 아프네요…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