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코로나19 양성 판정. 모든

방송 쪽은 출연자와 스테프 등이 모여서 일을 하기때문에 언제나 감염의 위협에 노출이 되는 곳인데요. 그렇다고 모든 방송을 마스크를 쓰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 문제입니다.

유재석의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당분간 모든 스케줄이 취소가 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격리와 치료 등이 진될 텐데요. 참 남의 일이 아닙니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놀면뭐하니, 런닝맨. 유퀴즈온더블럭 등의 간판 프로그램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한마디로 무슨 난리래요. 오는 18일 열리는 ‘2021 SBS 연예대상’ 참석도 어려워졌습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13일 “유재석이 오늘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감염되고 말았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고 이후 수동 감시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방역 지침에 따라 유재석은 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관계자는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늘(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유재석은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채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게다가 유재석의 확진 소식과 더불어 안테나의 대표 유희열의 양성 판정 소식이 전해진 후 나왔다는 점에서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안테나 측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이 어제(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유희열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재석은 2021년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서 유재석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서 유재석은 56.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MBC ‘놀면뭐하니?+’, SBS ‘런닝맨’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한국갤럽의 조사에서 2007~2009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이후 2위를 차지했다가 2012년부터 10년째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2위는 15.0%의 응답률을 기록한 강호동이 차지했다.

3위는 박나래로 9.0%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4위는 신동엽(8.9%)이었습니다.

이후 이수근, 이경규, 이영자, 조세호, 장도연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소속사 안테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오늘(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늘(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