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스부동산

출처 = 한국경제

교육원에 합격한 뒤 곧바로 서울에서 혼자 살아야 했다.

주어진 시간은 일주일.가야 좋은 방을 구할 수 있다는 리뷰나 조언은 제주도에 살던 내게 와 닿지 않았다.

우선 유명 부동산 앱 나오카타 다방을 설치하고 시세를 확인했다.

보증금/월세가 100/30 500/10 등 터무니없는 가격에 모델하우스 같은 어처구니없는 매물이 많았다.

지독했지만 의심이 들어 찾아보니 ‘허위 매물’이었다.

허위 매물 투성이여서 제 자리를 찾기가 어려웠다.

이어 네이버 부동산 피터팬 좋은 방 구하기 등 부동산 사이트를 살펴봤다.

이곳도 허위 매물을 피할 수 없었다.

우연히 집토스 직영 부동산 기사를 보고 이곳에서 집을 구했다.

사진=Ziptus의 앱 기동 화면 「Ziptus직영 부동산」(이하, Ziptus)을 선택한 이유는,▶허위 매물 제로▶중개 수수료 0원▶직영 중개 시스템 때문이다.

특히 이재윤 집터스 대표가 대학을 다니면서 힘들게 혼자 살 방을 구하러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이 회사를 창업했다는 점이 믿음을 줬다.

부동산에 문외한인 나에게도 어렵지 않게 집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부동산을 결정하자 집을 알아보는 것은 빠르게 진행됐다.

나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집토스 앱을 사용했다.

1)집토스 앱 다운로드하기 2)거주 희망 지역을 정하기 3)거주 희망 지역을 담당하는 지점을 선택한다 4)해당 지점의 매물 목록 및 실거주자 거주 리뷰 확인하기 5)집주자의 거주 리뷰를 확인하기 좋은 매물을 ‘찜 리스트’에 넣기 6)해당 지점의 매물 리스트 및 실거주자 거주 리뷰를 확인하기 8)좋은 매물을 ‘찜 리스트’에 넣기 최대 매물 목록에 넣었다

사진=’집터스’ 앱과 관련된 문의는 프로세스대로 하면 거주희망 지역에 맞게 공인중개사가 배정된다.

할당된 중개업자와 전화상담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방문 일정을 잡는다.

나는영등포점,신림점과약속했다.

두 지점 모두 내가 제시한 조건에 맞춰 5~6곳의 매물을 준비해 보였다.

앱에서는 매물이 월세/전세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전세 매물이 월세로 전환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중개사와 임대인이 조율하다 보면 전세의 매물이 월세로 전환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