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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드의 유명 스타들조차도 오디션에서 탈락했던 시절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오디션에서 탈락한 주요 캐릭터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과연 누가 어느 캐릭터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을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작.
지난 8월 배너티 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에드거 라이트 감독은 ‘스콧 필그림’ 연출 당시 로버트 패틴슨이 오디션에 참가했던 것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 에반스와는 다른 결의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회상하며 당시 로버트 패틴슨과 <트와일라잇>(2008) 오디션을 다녀온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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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orm의 하이틴 드라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2010~2017)로 유명한 루시 헤일은 지난해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2015)의 주인공 ‘아나스타샤 스틸’ 오디션에 참가해 탈락한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그녀는 “정확히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고 오디션에 참가해 너무 야한 대본에 당황했습니다.
”라고 말한 뒤 “비록 배역을 맡지는 못했지만 저에게는 여러 가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라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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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5년 <크루레스>(1995) 개봉 20주년을 맞아 배터니 페어(Vanity Fair)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주인공 ‘세아 홀로위츠’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탈락한 배우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안젤리나 졸리뿐 아니라 위네스 팰트로와 리스 위더스푼도 세아 홀로위츠 배역에 도전했다가 탈락했다고 합니다.
다
아시다시피 아역 출신인 스칼렛 요한슨은 11세 때 조 존스턴 감독의 주만지(1995) 오디션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주디 셰퍼드’ 역은 또 다른 아역 출신 스타 커스틴 던스트가 연기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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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 데 니로는 <대부>(1972)의 ‘소니콜레오네’ 역으로 오디션을 보고 탈락했는데요. 그러나 <대부> 오디션 당시 로버트 드 니로를 주목하던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대부 2>(1974)에서 로버트 드 니로를 ‘비토 코레오네’에 캐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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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7년 카트 러셀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어떤 솔로’ 캐스팅 최종 후보 중 한 명이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당시 웨스턴 드라마 캐스팅 제안에 빨리 답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커트 러셀은 조지 루카스 감독에게 자신을 캐스팅할 생각이 있느냐고 직접 물었다고 합니다.
조지 루카스 감독이 아직 누구를 캐스팅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하자 커트 러셀은 고민 없이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1977)을 포기하고 웨스턴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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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백스테이지 매거진(Backstage Magazine)은 제시카 알바의 ‘겟 스마트'(2008) 오디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제시카 알바는 최선을 다해 연기를 선보였지만 제시카 알바가 지원한 ‘에이전트 99’ 역을 앤 해서웨이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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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매거진(Backstage Magazine)은 제시카 알바 오디션 테이프를 공개하기 한 달 전 줄리아 로버츠의 ‘천국에서의 6분'(1985) 오디션 테이프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디션 테이프에서 줄리아 로버츠는 다투는 연기를 선보였어요. 줄리아 로버츠가 지원한 주인공 ‘나탈리 베커’ 역은 결국 제니퍼 코넬리가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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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8년 제니퍼 로렌스는 하워드 스턴쇼에 출연해 ‘트와일라잇'(2008) 오디션에 참가한 이야기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모른 채 무작정 5쪽짜리 대본을 받아 연기했는데 마치 연기하는 원숭이 같았어요. 정말 당황스러웠어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결국 ‘벨라스완’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기하게 됐습니다.
비록 2000년대 가장 우수한 흥행 성적을 거둔 프랜차이즈 영화 중 하나인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놓쳤지만 그로부터 몇 년 후 제니퍼 로렌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다른 영애로소설 원작 영화인 <행거게임> 시리즈를 흥행시키며 승승장구하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첫째 아기도 임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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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7년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특집 기사에서 제니퍼 로렌스와 엠마 스톤은 할리우드에서 개선돼야 할 점에 대해 다른 여배우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화 중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이지A>(2010)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제니퍼 로렌스는 “저는 그 영화의 오디션을 봤습니다.
정말 출연하고 싶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엠마 스톤은 “음, 이거 알아요? 그녀는 배역을 맡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끔찍한 짓을 했거든요”라며 장난을 쳤고 제니퍼 로렌스는 “사라져버려!
”라며 익살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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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9년 왓치왓 해피엔스 라이브에 출연한 매튜 매카나히는 <타이타닉>(1997) 오디션에 관한 이야기를 본의 아니게 공개한 바 있습니다.
전화를 통해 한 여성 시청자로부터 <타이타닉> 오디션에 관한 질문을 받은 매튜 매카나히는 잠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오디션은 정말 좋았어요. 오디션장에서 나오자마자 에이전트에게 전화를 걸어 배역을 할 것 같다고 할 정도예요. 제 느낌은 그랬어요. 하지만 여러분도 잘 알고 계셨는데 피쉬 전에 <타이타닉>에 캐스팅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브
리라손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오디션에서 떨어진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는데요. 그녀는 스타워즈 시퀄 3부작과 <행거 게임> 시리즈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브리 라슨은 <빅뱅 이론>, <가십 걸>, <투모로우 랜드> 등을 자신이 오디션에서 탈락한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브
래들리 쿠퍼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로켓 라쿤 더빙을 맡기 훨씬 전에 또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2011)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낙선했습니다.
2011년 The Howard Stan Show에 출연한 브래들리 쿠퍼는 스크린 테스트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제작진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게 된 일화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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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시네마틱유니버스(MCU)에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를 연기하고 있는 톰 홀랜드는 지난 2월 백스테이지(Back Stage)와의 인터뷰에서 ‘스타워즈’ 시퀀 3부작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떨어진 경험에 대해 말한 바 있는데요. ‘핀’으로 추정되는 배역에 대한 오디션에서 톰 홀랜드는 드론과 함께 연기를 했지만 드론의 삐삐 소리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오디션에서 탈락해 버렸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톰 홀랜드 같군요. ^^;;) 오늘은 제 인생 캐릭터를 놓칠 뻔했던 할리우드 배우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과연, 어? blog.naver.com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1989)에서 잭 니콜슨이 아닌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조커, 혹은 마고 로비.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