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김치찌개 맛집 수원김치찌개맛집 신사강정육식당 –

풍성한 수원으로 유명한 김치찌개 SSul이 오랫동안 내린 역대급이라던 장마가 잠시 그친 그날. 숨어있던 햇살이 너무 좋았던 그날 그녀와 바람이라도 쐬기 위해 집에서 조금 거리가 먼 공원까지 다녀왔다.

그리고 식사를 위해 근처에 있던 수원에서 가장 유명한 김치찌개집 신사강정육식당을 방문해봤다.

과연 수원 최고라는 명성다운 맛을 그녀에게도 보여줄 수 있을까!
위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456-3 신사강 정육식당의 위치는 송죽동 만석공원으로 들어가는 골목 쪽에 위치한다.

골목 안이니까 운전 조심해.

바람직한 주차장 우리도 덕분에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었다.

영업 시간

수원 김치찌개 맛집으로 유명한 신사강 정육식당. 전국구답게 휴일 없이 매일 영업한다고.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다.

메뉴/가격

신사강정육식당 메뉴 가격. 김치찌개로 유명하지만 엄연히 정육식당.고기도 팜. 우리가 갔을 때는 고기 반, 찌개 반으로 드셨다.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가격은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오늘의 히어로 김치찌개는 8천원입니다.

매장의 이것저것

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줄었어. 언제 끝날까? 그래도 경제는 돌아가야 해!
주방은 저 안쪽. 열심히 일하고 계셨어.

가게는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난다.

깔끔한 식당을 선호한다면…다른 식당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저기 고기 자르는 곳도 보여.

우리는 안내받지 못했지만 2층도 있다고 한다.

단체 분들이 올라오시는데… 구경 갈 걸 그랬나?음식

잠시 기다린 뒤 준비된 김치찌개 2인분 한 상. 그녀는 슬슬 기대중.

반찬도 깔끔하게 나온다.

깍두기, 어묵, 고기조림, 콩나물.

세월이 느껴지는 어묵에 듬뿍 대령하는 김치찌개. 오래 숙성시킨 김치찌개 냄새가 난다.

원래 만든 다음날 먹는 김치찌개가 더 맛있는 것이다.

바로 옆이네.

고기가 들어간 고기 조림이라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 아니야? 나는 고기를 먹고 그녀는 감자를 먹었다.

콩나물 킬러인 나로서는 매우 기쁜 음식.두 접시 먹자~

어묵탕은 심연처럼 깊은 한국인의 고기를 떠보면 숨어있는 고기와 두부가 얼굴을 비추고 있다.

신사강정육식당의 김치찌개, 보글보글.

역시 김치찌개는 비계가 묻어 있는 돼지고기로 끓여야 맛있다.

내 취향이네 이것저것

흰밥과 김치찌개.아, 오늘 배터리가 방전되는 날이다.

특별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두부도 김치도 고기도 맛있다.

엄마가 같이 만든 김치찌개 먹는 느낌.

특히 푹 삶아 부드러운 김치를 좋아했다.

날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만, 묵직하게 잘라 두었기 때문에 씹는 맛이 좋았다.

그녀는 비계를 따서 먹었는데 그건 아니야!
라고 외칠 뻔했다.

뻔하니까 실제로는 입을 다문 거 다들 아시죠?

김치잎 파리가 맛있다며 엷게 비운 그녀. 국물도 맛있다고 제대로 국밥처럼 넣어먹었어.

시장마다 코로나19 집에서 냉동음식만 먹고 정말 오랜만에 외식했는데 그녀가 잘 먹어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친절함도 직원분들이 빠르고 친절하게 답하셨다.

숙주나물 가득 담아주는 상도 잘 닦아주세요.그런데 심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던 할아버지를 제지하지 않은 것은 조금… 밥을 먹던 나와 그녀가 눈살을 찌푸리고 있었다.

마무리

맛있게 먹었다.

과연 다가오는 수원 김치찌개 맛집 신사강 정육식당.먼 길을 달려갈 만큼 육중한 근본이 있었다.

하루빨리 마음껏 외식을 하는 날이 왔으면. 그럼 오랜만에 외식을 한 신사강정육식당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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