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감시인 심의필번호 2022-1019 <심의번호 유효기간 2022년 10월 18일 ~ 2023년 10월 18일까지>
실손보험은 제가 질병이나 상해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을 때 내야 하는 본인부담금 중 급여와 비급여 의료비를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실손보험이란 제가 낸 비급여 병원비를 돌려받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실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방비가 꼭 필요합니다.
근데 아직 실비가 없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세요.
사실상 대한민국은 국가 의료제도가 정말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큰 질병으로 고생한 적이 없는 분들은 굳이 실손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아직 아이가 어린데 실비가 있어야 할까요.병원에 한 번도 안 가는데 나라에서 큰 수술비용은 다 해준다는데 굳이 가입할 필요가 있을까요.가입 절차도 까다로워 유병자의 실손이 높은데 굳이 해야 하나 해서요.실손이 필요한 이유는 가벼운 감기나 넘어져 다쳤을 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피해갈 수 있는 노인질병 대한민국의 사망원인 1, 2, 3위를 가지고 있는 암이나 뇌졸중, 심장질환, 그리고 좋은 요양병원을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중대질병, 그리고 그다음은…?서두에 말했듯이 실손보험이란 제가 병원 치료를 받았을 때 발생하는 의료비를 돌려받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급여제도가 갖춰져 있습니다.
우리는 암이나 뇌졸중 등 큰 중대 질병에 걸리면 산정특례의 혜택을 받아 발생하는 치료비의 5% 또는 10%만 부담하면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중대한 질병은 대부분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하는 질병이며 꾸준히 재활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것입니다.
암에 걸렸는데 한 달 만에 완치됐다는 얘기 들었어요?뇌졸중이나 심근 경색 환자가 1주일 안에 퇴원할 수도 있습니까?아니에요.
처음 암에 걸렸을 때 뇌혈관이 막혔을 때 종양 제거 수술을 하거나 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을 때는 특례 적용을 받아 비용에 대한 큰 부담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본격적으로 의료비가 부담되는 문제는 그 이후부터 발생합니다.
암이나 심근경색, 뇌경색 등 중대질병 치료 후에는 장기간 보조적 또는 보완적 치료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치료비는 특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더욱이 산정특례의 경우 암은 5년 혈관병은 단 30일이라는 기간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생할 재발이나 전이에 대한 의료비는 오로지 본인부담금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의료비에 대한 걱정 없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만약 치료 중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재활, 재발 방지를 위한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상당 부분 내 부담금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모르지만 노인성 질환이나 돈이 많이 드는 3대 질병은 수개월 또는 수년의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반드시 건강할 때 미리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요양병원 비용도 실손보험과는 병원에서 치료받을 때 발생하는 비급여 의료비를 가입 당시 정책에 따라 지급합니다.
요양병원에서의 치료비도 지원되지만,
보통 암에 걸리면 대학병원에서는 종양제거 수술을 한 후 암요양병원에 가서 나머지 치료를 받게 됩니다.
암뿐만 아니라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도 예전과 달리 병원에서 장기간 입원하지 않고 요양원에 가서 남은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발생하는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만약 실비가 없다면 아픈 것도 슬픈데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까지 져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특히 대부분의 노인성 질환은 천천히 하나씩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합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 이동 중 넘어져 고관절을 다칠 수도 있고, 중풍을 앓고 있어 장기간 약물 부작용 등으로 다른 합병증을 앓기도 합니다.
질병이라는 것이 건강할 때는 몰라도 살다 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이 노쇠하지만 동시다발적으로 한꺼번에 발생하기 때문에
실손이 없다면 나이가 들어 자주 발생하는 의료비를 점점 부담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실손보험은 내가 건강할 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아무도 피할 수 없는 노후에 발생하는 의료비를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아프기 시작하면 가입이 가능할까요?불가능하죠.
젊었을 때 건강할 때 준비를 하고 안전하게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건강할 때 반드시 가입해 두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실손의료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한 명도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재난적 의료비 메디컬 푸어는 다름이 아니라 실비의 부재로 생기는 것입니다.
≪준비할 수 있을 때 준비할 것≫ 유병자 실비라도 할 수 있을 때 해둘 것, 그리고 갱신 비용이 부담스럽다면≫계약 전환이라도 하고 끝까지 유지할 것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해 두세요.
당신의 실비는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까?몇 년 실손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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